홈플러스, ‘제21회 에너지의 날’ 기념 전 점포 소등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차원

2025-08-23     민경식 기자
홈플러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홈플러스가 ‘제21회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기념해 점포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본사 소재 서울 등촌동 소재 강서점을 포함한 전국 대형마트 매장에서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외관 조명과 시계탑 간접 조명 등을 소등했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하에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고객에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전파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사용량이 높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민관이 함께함으로써 환경 보호 실천을 약속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