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형·장한별 의원, 수원시 권선구 현안 집중 점검
이애형 위원장, “권선구 발전 위해 소통·지원 노력 아끼지 않을 터” 장한별 부위원장, “지역 현안 소통 시간...정례적 추진 필요해”
2024-08-23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 및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3일 권선구청에서 개최된 '수원시 권선구-경기도의회 2024년 하반기 도의원 소통간담회'에 참석하여 권선구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시 권선구를 지역구로 두고있는 경기도의회 이애형·장한별·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 도의원 및 김종석 권선구청장을 포함한 권선구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선구 일반현황 주요 사업 향후 특별조정교부금 필요 사업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우리 권선구에 대해서 제일 잘 알고,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은 지역의 주민분들인 만큼 권선구청 차원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권선구 주민을 대변하는 한 사람의 도의원으로써 오늘 논의된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차원 정책 추진 및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소통간담회가 정례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앞으로의 권선구 발전과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여야를 떠나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과 기회가 반드시 필요했다”며 “오늘 소통간담회에서 함께 논의한 사항들이 권선구의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 차원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 정책과 사업들을 활용하고 발굴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권선구 발전을 위해 항상 소통하면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