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본격 추진…"최적화된 개발 방안 마련"
사업 여건 분석 및 최적화된 개발 방안 도출을 위한 현장 방문
2025-08-2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가 구리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2025년 지구 지정을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 영향성 검토 등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26일 구리시는 "지난 23일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 관련 도시계획, 교통, 환경분야 전문가들로 위촉된 도시 컨셉 전문가 위원,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H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차 UCP(Urban Concept Planner) 자문회의 현장답사는 UCP 위원, 경기도, 구리시, LH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해 ▲구리시장과 UCP 위원과의 간담회 ▲토평2지구 조망 및 현장 브리핑 ▲현장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개최된 첫 UCP 자문회의에서는 토평2지구 개발 여건 분석 및 광역교통개선 대책 등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