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진드기 기피제 올바르게 사용 하세요”

2015-04-15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는 구민들이 진드기로 인한 질환 발생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진드기 기피제 등을 올바르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진드기 기피제는 피부에 바르거나 의복 위에 살포해 모기나 진드기, 이 등의 해충의 피해를 막는 약제이다. 야외로 나가기 전에 이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진드기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진드기 기피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신고)를 받은 것을 구매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포장지에 ‘의약외품’이라는 표시가 있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진드기를 방제하는 농약인 진드기 구제제를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로 같은 표시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

현재까지 의약외품으로 정식허가를 받은 품목은 진드기기피제 105품목, 진드기구제제 146품목, 진드기 기피 및 구제제 13품목 모두 총 264품목이다. 해당 목

록은 영등포구보건소 홈페이지(www.ydp.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