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타일벽화 2점 기증
장애인 예술가 작품 등을 활용하여, GH직원과 발달장애인 공동작업
2025-08-28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들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타일벽화 그리기의 결과물인 벽화 2점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타일 채색 작업은 GH 신입직원 및 발달장애인 70명이 참여해 총 140장의 타일을 제작했으며 복지관 2층과 3층 복도 벽면에 이를 부착해 벽화를 완성했다.
타일벽화 중 하나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지원 기관인 사단법인 에이블아트(에이블아트 스튜디오)의 최회승 작가의 ‘밖에서 풍경을 그리는 것’ 작품을 활용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