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풀체인지 ‘릴 에이블 2.0’ 판매처 확대

전국 주요도시 3만개소 넓혀 편의성 제고

2025-08-28     민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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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의 판매처를 전국 주요도시 3만개소로 넓힌다고 28일 밝혔다.

풀체인지된 릴 에이블 2.0은 지난 6월 26일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6개소에서 공개한 뒤 지난달 10일부터 서울 지역 주요 편의점과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릴 에이블 판매처는 6개 광역시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도시 편의점으로 확대된다. 내달 11일 이후에는 전국 주요 대도시 약 4만여 개소에서 릴 에이블 2.0을 만나볼 수 있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의 3가지 종류 스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밸런스 모드와 클래식 모드 등 2가지 사용모드가 탑재돼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한다.  KT&G 관계자는 “소비자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릴 에이블 2.0’의 판매처를 주요 대도시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