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 "열린의회 운영 등, 주요 현안 다섯가지 브리핑"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경기도 시·군 의장들과 연대하여 최선을 다할 것 구리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 확대에 대하여 시의원들 공감해 별내선 운영의 효율성을 위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별내선 이용 요청

2025-08-28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이  28일  오후 2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의회의 주요 현안인 열린의회 운영등 총 다섯가지에 대한 주요현안 브리핑을 개최했다.   

28일 신동화 의장이 밝힌 주요현안은 ▲구리시의회 열린의회 운영(구리시의회 사진‧영상 공모전, 북카페 조성, 명사초청강연회)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 관련 국외연수 추진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구리시의회의 노력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환영 ▲시민들에게 별내선 이용 요청 등 총   다섯가지다. 

◆ 구리시의회 열린의회 운영

신 의장은 구리시의회는 시민들 모두가 자유롭게 의회를 방문하고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이건 아니잖아? 이건 훌륭하네, ’사진영상 공모전, 의회 북카페 조성, 시민들이 참여하는 명사초청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 관련 국외연수 추진

신 의장은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로 국외연수를 계획 중이고 밝혔다. 특히 국외연수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 집행부와 구리도시공사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서명했다. 

◆ ‘구리대교’ 명명 촉구를 위한 그동안 구리시의회의 노력

신 의장은 ‘구리대교’ 명명 촉구를 위한 그동안 구리시의회의 노력을 강조했다. 지난 8월에 있었던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구리대교’ 명명 촉구을 위한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채택한 성과를 거둬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의장들과 함께 연대하여 ‘구리대교’명명 촉구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환영

신 의장은 8월 4주차 주례보고시 집행부에서 보고한 ‘구리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에 대한 사항을 설명했다. 주요내용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를 접종일 기준 구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존 65세 이상 취약계층에서 65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구리시의회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질병 예방 차원에서 확대 시행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 시민들에게 별내선 많은 이용 당부

특히 신 의장은 시민들에게 별내선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별내선은 개통 이후 8월 16일까지 구리시 세 개의 역에서 일평균 18,708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이는 별내선 복선전철 기본계획보고서에 계산된 1일 승차 예상인원 25,412명에 비해 74%정도에 불가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신 의장은 "별내선 운영을 위해서는 구리시 예산이 투입되므로 시민들에게 별내선을 많이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제9대 구리시의회는 특권의식에 둘러 쌓여 시민들과 소통이 안되는 그런 의회가 아니고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의회를 구현할 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 신 의장은 “구리대교 명명, 대상포진 대상자 확대, 별내선 이용에 대한 홍보와 같이 구리시민의 권익과 구리시의 발전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는 구리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