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4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에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에 성공한 이후 매년 갱신 심사를 받아 이번에 4회 연속 심사를 통과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업이나 기관에게 부여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외 인권 경영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외부 전문기관에서 검증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갱신은 우리 공단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과 연계된 인권경영 전략을 한층 강화하며, 앞으로도 조직 내-외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인권존중을 기반으로 긍정적 영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