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국민 안전교육 평가 서울시 전체 1위 차지
호신술 교육, 자전거·교통안전 등 생활 안전교육 강화 재난안전 체험 박람회, 마곡안전체험관 건립 등 높은 평가
2025-08-29 서형선 기자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2024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 우수 자치구 8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5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 문화관심도 △안전교육 문화 협력체계 구축 △기관관리자 인터뷰 및 우수사례 5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자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