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포스코 자회사 P&S 압수수색

2015-04-16     정두리 기자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검찰이 16일 포스코 자회사인 철강제품 가공·판매업체 포스코P&S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검찰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P&S 본사로 수사진을 보내 사무실에서 철강 거래와 관련한 각종 자료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