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개인전 갖는 안정연 작가 "끝이 없는 ‘Ari-ang’의 팬이 되어달라"

‘시공(時空)-시선이 흐르다’ 개인전 개최 9월 2~30일까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2025-08-30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안정연 작가 초대 개인전 ‘시공(時空)-시선이 흐르다’가 9월 한 달간 충청남도의회 다움아트홀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의회 초대전으로 10년 동안 안정연 작가의 시선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시각적인 울림과 흐름을 작가의 몸짓으로 표현해온 다양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단국대 서양화를 전공한 안 작가는 개인전, 초대전은 물론 다수의 아트케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전시회 주요 작품으로는 ‘대추 한 알’, ‘Space in my heart sympathetic', '시공(時空)', '귀향(歸鄕)’, ‘Praying of to pray', '나를 찾아서...’, ‘꺼꾸로 오르는 연어들처럼’, ‘아픈 회화나무’, ‘그리움’, ‘이곳에 머물다’, ‘서른 즈음에’, ‘아직도 못 다한 사랑’, ‘킬리만자로의 표범Ⅰ’ 등이 있으며, 각 작품은 안정연 작가의 독특한 색채와 다채로운 철학적 사유를 담고 있다. 안 작가는 충남 서산 출신으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소속으로 서산 이마트문화센터 컬쳐클럽, 성연 행정자치센터 수채화 강사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정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업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주변에 알리고 그림은 제게 오롯이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다는 것을..."알리며 “지인들을 전시회에 초대해 전업 작가 ‘Ari-ang'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작가 자신의 화폭을 넓혀 가고자 하니 전시 때마다 오셔서 작가가 길을 잃지 않도록 끝이 없는 ‘Ari-ang’의 팬이 되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정연 작가의 ‘시공(時空)-시선이 흐르다’ 전시회는 9월 30일까지 충청남도의회 다움아트홀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공(時空),

시공(時空),
귀향(歸鄕),
Praying
나를
거꾸로
아픈
그리움,
이곳에
서른
아직도
킬리만자로의
서산=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