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3년 연속 공모 선정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 3년 연속 선정으로 국비 1억5백만원 확보
2024-08-29 김명일 기자
매일일보 = 김명일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환자 사회참여 유형으로 선정되어 국비 2,280만원 확보했다. 영광군은 2024년 9월부터「우리마을 안심마을! 가치있는 같이!」주제로 치매안심마을(영광남일, 불갑오룡·맹자, 군남장고)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작은 정원 가꾸기 ▲청춘사진관 운영 ▲전문 외부 강사를 연계한 뇌 튼튼! 노후 튼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치매안심 영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