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체육회 임원, 도민체전 선수단 방문·격려
최종원 시장 권한대행 "출전선수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응원" 당부
2014-04-16 이정수 기자
이번 체전 종목 중 총 69명으로 최다 인원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육상의 3개 종목(트랙, 필드, 마라톤) 훈련장소인 시민운동장 방문을 시작으로 하여, 지난해 도민체전 1위 검도팀과 각각 24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레슬링팀, 테니스팀 등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최종원 부시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저력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25여일 남은 대회까지 체력관리 잘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여 좋은 성적으로 우리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각 팀 선수단들도 이렇게 훈련장을 찾아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회기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훈련에 임하여 반드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오겠다고 굳은 필승의 의지를 표했다.
한편, 구미시체육회는 오는 30일 오후 5시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선수단, 서포터즈, 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선수단 필승 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우리 선수단의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의 파이팅을 외칠 계획으로 있으며, 앞으로 25여일 남은 기간동안 서포터즈 활동을 비롯한 각종 지원을 통하여 우리 선수단이 훈련에 전력 투구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