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제8회 Golden Fellow 인증식 개최
우수인증설계사 중 '최고의 권위' 1000명 선발
2025-08-29 최재원 기자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생명보험협회는 29일 신라호텔에서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 제8회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인증식의 주인공인 골든펠로우 300명과 골든펠로우를 배출한 생명보험사 CEO 등이 참석했다. 국회 윤한홍 정무위원장과 금융위원회 안창국 금융산업국장도 골든펠로우 인증자를 축하하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골든펠로우 제도는 생명보험협회가 지난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하여 도입했으며,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하는 인증제도이다. 생명보험업계 및 우수인증설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에 골든펠로우는 최고의 자질을 갖춘 설계사에게 부여되는 가장 영예로운 자격으로 자리매김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전년과 동일하게 골든펠로우 1000명을 선발했다. 이는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14,834명 중 약 6.7%, 생명보험설계사 9만138명 중 약 1.1%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골든펠로우로 선발된 생명보험설계사는 뛰어난 영업실적은 물론, 높은 보험계약유지율 및 불완전판매 0건 등 정도영업으로 생명보험업계와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골든펠로우로 선발된 1,000명은 현재 소속된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21.8년간 활동했으며, 평균 연소득은 2억1623만원에 달한다. 또한 보험계약 평균 유지율은 13회차(1년이상) 99.1%, 25회차(2년이상) 96.1%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