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성수기’ 기준은 ‘19도’
2015-04-16 최원석 기자
세븐일레븐 조사에 따르면 사흘 간 평균 기온이 19도에 달하는 시점부터 매출지수가 본격적으로 ‘100’을 넘기 시작하며 편의점 성수기가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평균 19도를 밑도는 날이 사흘 이상 지속되는 시점부터 매출지수가 ‘100’ 미만으로 떨어지며 비수기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지난 2011년에는 210일, 2012년에는 197일, 지난해에는 192일 간 성수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나는 등 19도를 기준으로 편의점 성수기는 대략 4월 중순부터 시작돼 길게는 11월 초순까지 200일 간 지속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