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스타트업캠퍼스,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실무 교육’ 참가자 모집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하남지역 내 스타트업 창업가, 예비창업자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실무 교육’참여 교육생을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브랜딩과 마케팅의 기본개념부터 실무적용 방안까지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타겟 고객선정, 제품 프로모션 전략, SNS 플랫폼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은 9월 24일, 10월 1일, 8일 매주 화요일 2시간씩 3차시로 구성하였고 KDB 산업은행 IT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면강의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 신청과 자세한 공고 내용은 하남도시공사, 하남스타트업캠퍼스 또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경우 교육 참여 시 구직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이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구직활동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마케팅 역량은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자사의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구체화 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