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드림스타트 키즈헬스케어센터 ’정글아이’ 협약식 개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키즈헬스케어센터, 체험 프로그램 진행 균형감·심폐지구력·근지구력 등 7대 체력과 체지방 분석  

2025-08-30     백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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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27일 키즈헬스케어센터와 사회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구로구 복지지원국장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팀장 등 관계인 8명이 참석해 기관 소개, 사업소개, 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키즈헬스케어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글아이에서
참여 아동은 △균형감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근지구력 △근력 △협응력 측정 7대 체력과 체지방을 분석하고, 자유 놀이공간을 이용했다.  이날 아동과 함께 온 부모님은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인 줄 알았는데, 아이들 체력 측정도 해주니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로구 최영미 복지지원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선뜻 지원을 약속해 주신 키즈헬스케어센터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