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署, 교통 정체구간 소통속도 20% 향상 계획

주요 정체구간 개선으로 시민불편 감소 및 경제적 뒷받침 추진

2015-04-16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 신 사우삼거리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많은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경찰서가 적극 나서 김포시와의 협력으로 개선된다.경찰은 출퇴근 시간 때마다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사우삼거리(길훈아파트 앞)의 확장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위 구간(풍무로)은 4만여 풍무동 주민들과 인천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이 이용하는 주요도로이나 인구에 비해 좁은 도로구조로(편도2차로) 출퇴근시간 때마다 극심한 정체로 북새통을 이룬다.이번 도로확장 공사는 이달 중 완료계획으로 기존 풍무동 주민들은 늘어나는 1개 차로를 통해 차량들이 분산돼 교차로에서의 극심한 정체를 피할 수 있게 됐다.

고창경 서장은 “신 사우삼거리 외 48번국도 등 기존 상습정체구간에 대해 신호체계 및 도로시설을 개선, 정체로 인한 경제적 손해 및 시민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