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친환경 어린이 그림 대회’ 마련

오는 18일까지 현대H몰서 응모작 접수

2025-09-02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현대홈쇼핑은 어린이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2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5세부터 13세까지 아동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 가능하다. 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 자정까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대회는 유치부·초등학교 저학년부·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서 치러진다. 접수 작품 전체를 미술대학 교수진이 심사해 본선 직출작 15점을 뽑는다. 본선은 내달 1~13일 현대H몰에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열린다. 상위 작품 5점에게 결선 진출 기회가 부여된다.
 
결선은 내달 26일 오후 5시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를 통해 생방송 진행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 호응에 힘 입어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매년 정례화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캠페인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