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기업신용분석실무’ 등 2개 과정 개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서 야간 집합교육
2024-09-02 이재형 기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기업신용분석 및 채권 관련 업무종사자를 위한 ‘기업신용분석실무’ 집합교육 수강생을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개강일은 10월 14일이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 신용분석, 채권운용 등 관련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신용분석에 필요한 기본이론부터 실무에 이르기까지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무위주 교과로 구성됐다. 특히, 재무제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금흐름분석, 비율분석 등 기업을 둘러싼 재무적/비재무적 요소를 이해하고 다양한 신용분석 사례를 통해 관련 업무 종사자의 실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0일(4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금융투자교육원은 사모운용사 위험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사모운용사 위험관리책임자 리스크 관리 실무’ 집합과정 교육생도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10월 14일이다. 이 과정은 사모운용사 자산운용 및 업무수행 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을 인식, 평가, 감시,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위험관리책임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3일(12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