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제20회 동송읍민의 날 성료
철원의 중심! 더 나은 동송
2025-09-02 윤여경 기자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 동송읍 승격 제44주년(1980. 12. 1.)을 기념하여 주민화합과 어울림의 한마음 축제인 '제20회 동송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오지리 생활체육공원에서 성료했다.
올해는 2024년은 “철원의 중심! 더 나은 동송!”이라는 주제로 단체줄넘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현장에서 원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또한 민속·오락 경기인 오대쌀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6인 7각 달리기 등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에어로빅, 풍물패, 군악대 및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풍성한 잔치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옥경 동송읍체육회장은 “읍 승격 44주년을 기념하고 관내 전 주민이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각종 체육행사, 오락행사, 이벤트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