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행복나눔 실천
취약계층 위해 2억 상당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전달
2015-04-16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의 노인·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벌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SK인천석유화학은 16일 회사 본관 1층 대강당에서“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2억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 지역 내 경로당, 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장석찬 SK인천석유화학운영총괄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전통시장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인천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이날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장석찬 운영총괄, 양재편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장, 임희진 서구지역 아동센터협의회 대표 및 지역 복지시설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2월 공장 인근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6곳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복나눔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2008년부터 ‘1인 1후원 계좌 갖기’ 운동, 인근 지역 방과 후 교실 및 경로당 지원, 사랑의 점심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서구지역 초등학생 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에너지 교실’을 운영해 연간 2천명의 학생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