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초청 특강
‘사례로 보는 젠더 폭력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주제 특강 5일 오후 구로구청 대강당서 진행…선착순 300명 모집
2024-09-02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오후 2시 구로구청 강당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제29회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은 9월 1일부터 7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구는 ‘그것이 알고싶다’, ‘알쓸신잡’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인 숙명여자대학교 박지선 교수를 초청해 ‘사례로 보는 젠더폭력 양성평등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특강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특강은 300명 선착순 모집하며 90분간 무료로 진행한다.
신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사단법인 따뜻한마음, 사단법인 희망디딤돌,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가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평등한 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성차별 없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구로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