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정산리스크 없는 안전한 항공권 결제서비스 구축
항공권 플랫폼사 와이페이모어, 한국정보통신과 결제솔루션 도입 업무협약 체결
2025-09-02 서효문 기자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항공권 전문 플랫폼 ㈜와이페이모어 및 전자결제대행사 한국정보통신㈜와 함께 혁신적 항공권 결제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권 전용 결제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정진완 중소기업그룹장과 한국정보통신㈜ 임명수 대표, ㈜와이페이모어 홍완택 상무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페이모어 및 한국정보통신㈜와 함께 안전한 항공권 결제·정산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항공권 결제솔루션을 통한 결제 대금은 우리은행에 안전하게 예치된 후 항공사와 여행사로 각각 정산된다. 우리은행은 항공시장 정산 노하우를 활용해 여행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간편결제 및 복합결제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