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회화과 졸업생 11인 단체 개최

오는 14일까지 ‘갤리리PaL’에서 선보여

2025-09-02     김수현 기자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세종대는 본교 회화과 작가 11인의 기획전 ‘Time Lapse-II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압구정동 갤러리 PaL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졸업 후 시작된 그들의 시간을 옮겨 놓은 단체전으로 지난 5월에 갤러리 PaL에서 기획됐던 세종대 회화과 출신 작가들의 ‘Time Lapse-I’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이강화 회화과 교수는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도 작업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 온 11명 작가들의 결속이 과거의 그날을 기점으로 앞으로의 어느 날을 형성하는 거대한 힘으로 남게 되길 희망하는 응원으로 기획된 전시”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작가로 성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