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9월 추석 극장가 책임질 '돌비 시네마' 라인업 3편 확정
- '비틀쥬스 비틀쥬스', '베테랑2', '트랜스포머 ONE'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라인업
- 돌비 시네마, 화려한 비주얼과 온몸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로 압도적인 몰입감 선사
2025-09-03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다가오는 한가위에 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비틀쥬스 비틀쥬스>, <베테랑2>, <트랜스포머 ONE> 등을 9월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
유니크한 오컬트 판타지부터 강렬한 액션범죄수사극, 블록버스터 로봇 영화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온몸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로 몰입감 넘치게 관람할 수 있다.
4일에는 팀 버튼 감독표 유니크한 세계관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비틀쥬스>의 속편인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개봉한다. 가족들에게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이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비틀쥬스’가 소환되며 펼쳐지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다.
신비로운 사후세계의 승강장 및 춤을 추는 유령들이 등장하는 죽은 자의 기이하고 몽환적인 세계는 돌비 비전의 화려한 색감으로 구현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는 예측 불허한 전개의 하이텐션 모험에 스릴을 배가시킨다.
13일에는 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의 후속작 <베테랑2>가 개봉한다.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 범죄 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도심을 배경으로 배우들이 온몸을 던져 소화한 일명 ‘정형외과 액션’은 돌비 비전을 통해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 생생하게 구현되며, 돌비 애트모스의 다이내믹한 사운드는 액션 장면 속 타격감을 관객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25일에는 블록버스터 로봇 영화의 대명사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작 <트랜스포머 ONE>이 개봉한다. 트랜스포머 세계관의 기원과 옵티머스 프라임, 메가트론 두 숙적의 탄생 스토리를 새롭게 그렸다.
해외 및 국내 시사회에서 기립박수 및 극찬을 받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의 네 주인공, 오라이온 팩스, D-16, 엘리타 원 그리고 B-127의 모습과 변신 장면은 돌비 비전을 통해 한층 더 역동적이고 화려한 비주얼로 선사된다. 여기에 거대한 전투 장면들과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은 돌비 애트모스의 압도적인 사운드로 구현돼 파괴력에 스펙터클함을 더한다.
메가박스는 9월 개봉하는 <비틀쥬스 비틀쥬스>, <베테랑2> 관람객 대상으로 돌비 시네마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스터 증정 지점 등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하남스타필드점 등 총 8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