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한걸음 먼저 경제’ 정식 출시

2주간 사전 판매서 15만권 판매 기록

2025-09-03     김혜나 기자
웅진씽크빅은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웅진씽크빅은 인기 IP ‘카카오프렌즈 키즈’와 협업해 개발한 신작 전집 ‘한걸음 먼저 경제’를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걸음 먼저 경제는 유·초등 시기 아이들이 경제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집 시리즈다. 지난달 19일부터 약 2주간 사전 예약을 실시했으며, 총 15만권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출시 첫날에만 약 4만권이 팔렸다.

캐릭터로 접근한 경제 이야기와 전집 곳곳에 녹인 체험형 학습 콘텐츠가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한걸음 먼저 경제는 기본 교과 개념뿐 아니라 주식·창업·개인 정보 등 최신 경제 교육 트렌드를 모두 반영했다.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교육 콘텐츠를 포함했다.

웅진씽크빅은 한걸음 먼저 경제 출시를 맞아 아이들이 배운 경제 개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 ‘한걸음 먼저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전국 웅진북클럽 지역국에서 중고 거래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장을 열어 아이들이 경제 순환과 소비 개념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리마켓은 내달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샘플북·키링 등 특별 굿즈를 제공한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유·초등 경제 교육 트렌드와 아이들의 학습 동기 부여, 교육 효과까지 모두 잡은 제품인 만큼 사전 판매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며 “특별히 마련한 플리마켓 행사도 아이들이 경제 흐름을 직접 체험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