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리조각 ‘혼입’ 홍삼음료 회수 조치
2015-04-16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웰바이오텍’이 제조한 ‘원기산삼배양근진액’에서 유리조각(25mm)이 혼입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한다고 16일 밝혔다.식약처의 조사결과 해당 제품은 제품 충진 과정 중 파손된 유리조각이 제대로 선별되지 않고 혼입된 상태로 제조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 관계자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충북 충주시에서 회수 조치 중에 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