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응원데이’ 나서
시민과 함께 두계천, 농소천 걸으며 불편사항 및 안전점검 등, 생활밀착형 소통
2025-09-03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부터 이응우 시장이 찾아가는 원-데이(ONE-DAY) 열린시장실 ‘응원데이’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장 로드체킹 뿐만 아니라 민생 체험,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발로 뛰며 시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응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일 ‘응원데이’에서는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두계천, 농소천 산책로를 찾아 가로등, 예초 및 바닥 상태 등 안전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의 개선요구 사항에 대하여 관계공무원에게 검토 및 조치를 주문했다.
특히 두계천 황토 산책로에서는 관내 맨발걷기 동호인 등 시민들과 함께한 가운데 시민들은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한 시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으며, 이응우 시장은 산책로 개선 및 활용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계룡시는 농소천 생태공원화(경관조성, 제초)를 위하여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중이며, 대실지구와 금암동간 교량연결공사를 통해 단절없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