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반려동물 정책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
2025-09-03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2일 소관 사업현장 2개소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은 제9대 후반기 시작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에 따라 The-K 호텔 케렌시아 애견카페 및 현곡 소현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장을 찾았다. 경제산업위원회는 The-K호텔의 애견카페인 케렌시아에서 운영현황, 관련 정책 수립 및 인프라 확보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수질보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곡 소현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서 추진현황을 챙겼다. 목표한 2026년까지 차질없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정종문 경제산업위원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발생하고 있고 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생활에 필수적인 토목사업에 대해서도 소홀하지 않도록 위원회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