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 퇴직연금 실물이 낫네!’이벤트 실시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예약 및 이전 완료 고객에게 커피 쿠폰과 최대 1000만원 상품권 증정

2025-09-03     서효문 기자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우리은행은 내달 15일에 금융기관 공동으로 시행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커피 쿠폰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 금융기관의 개인형 IRP와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개인형 IRP는 우리은행 WON뱅킹 및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DC형 퇴직연금은 영업점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먼저 내달 14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고객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행일인 10월 15일에 이전 가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계약이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5,000명에게는 커피와 케이크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계약이전 금액이 △100만~5000만원 미만인 고객 14명에게 최대 5백만원의 신세계 상품권 △5000만원 이상인 고객 14명에게 최대 100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는 다수 금융기관이 함께 준비 중으로 이벤트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WON뱅킹 앱 內 생활혜택 ▷혜택/이벤트 ▷이벤트 ▷우리 퇴직연금 실물이 낫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WON뱅킹에서 개인형 IRP를 가입하면 자산·운용관리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며 “고객들이 수익률 증대와 노후 준비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하는데 우리은행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