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2024년 신입사원 공채 및 수시채용

일반‧지역특화영업‧IT‧디지털‧데이터 등 11개 직무 채용

2025-09-03     최재원 기자
KB국민카드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KB국민카드가 2024년 신입사원 공채 및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입사원 공채는 △일반 △지역특화영업(충청‧호남‧영남) 총 2개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일반 직무의 경우 일부 인원에 대하여 보훈/장애 등 취업보호대상자에 대한 채용인원을 별도로 운영해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수시채용은 △IT(개발‧운영) △IT 디지털(고객로그 분석 시스템) △IT 데이터(가맹점‧AI마케팅 시스템) △디지털(KB Pay 머니 서비스 기획) △디지털(New Payment 제휴사업 추진) △데이터(분석모델 개발) △데이터(빅데이터 컨설팅/판매영업) △데이터(데이터 관리 플랫폼 운영 및 마케팅) △데이터(신용평가모델 개발) 총 9개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새롭게 일부 직무의 경우 직무 관련 학위(석/박사) 및 근무경력을 최대 3년 이내 인정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사 지원을 위한 별도의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3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하며, 10월 중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필기시험 및 온라인 역량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입사원 공채는 필기시험과 온라인 역량검사를 모두 실시하는데 필기시험은 국가직무능력(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로 진행되며, 수시채용의 IT 직무는 필기시험 및 온라인 역량검사 외에 실기(코딩)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한다. 이외 수시채용의 경력직은 필기시험이 생략되며 온라인 역량검사로 전형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실무자,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11월 말 발표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직무별 특성을 고려하여 보유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채용부문 및 방식을 차별화 하여 운영한다”며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금융인으로서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할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