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항공대 이전 등 군사시설 재배치 권고 결의

2015-04-17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기자] 용인시의회는 항공대 이전 등 군사시설 및 재배치권고 결의안을 결의했다.16일 용인시의회는 포곡 육군항공대 이전등 군사시설 재배치에 관하여 용인시 처인구 포곡에 위치한 육군항공대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유명 유원지 등 체류형 관광산업의 수요가 필요한 지역임에도 비행안전구역과 고도제한 등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어 지역주민의 재산권 침해와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이중규제로 끊임없이 항공대 이전에 대한 주민의 탄원이 지속적으로 건의되고 있다.용인 항공대 이전에 대한 인근 항공부대로 통합, 타 지역 이전 등 재배치를 적극 검토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용인시는 제3군 야전사령부를 비롯한 55사단과 육군항공대 등 다수의 군사시설이 위치해 있다.용인시의회는  육군항공대 관외 이전 및 이에 따른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