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여객선 사고 원인, 항로 이탈은 아니다”

2014-04-17     김지희 기자
[매일일보 김지희 기자] 해양경찰청(해경)은 진도 여객선 침몰의 사고원인이 항로 이탈은 아니라고 밝혔다.17일 해경은 브리핑을 열고 “해수부의 권고항로를 벗어나 다른 항로로 다녔을 뿐 이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또 해경은 “여객선이 다녔던 길은 평상시 다니던 항로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