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대학구성원 대표와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맞손 잡다

내년 개교 77주년 기념 기부 릴레이

2025-09-04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3일 접견실에서 '개교 77주년 기념, 새로운 100년을 향하여'라는 대학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슬로건 아래 대학 구성원 대표 박지훈 교수회장, 이웅재 직원회장, 이창훈 조교회장, 강윤중 총학생회장 등과 한자리에 모였다.

발전기금
이번 자리는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기부릴레이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 릴레이는 내년 2025년 개교 77주년과 연계하여 대학 구성원은 물론 국립공주대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임경호 총장은“대학 구성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역사회 성원 등 모두가 하나된 국립공주대가 되어 발전기금 기부 릴레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 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대학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대학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신 분들을 위해 기부금액에 따라 시설물 및 강의실 등 명칭 기부자명 부여, 장학기금 명칭 부여, 명예의 전당 명패 등재, 대천수련원 이용 및 요금 할인 등의 특별한 혜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