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여자탁구단,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 대회’ 단식·복식 석권

내셔널 컵 실업탁구 대회 개인단식 1위, 개인복식 1위 쾌거

2024-09-04     김현아 기자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지난달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여자탁구단이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실업팀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혼합복식 △남‧녀 단체전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2024
‘2024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에 출전해 2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개인단식에서 이다솜 선수가 우승을, 홍순수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복식에서 이다솜·홍순수 선수가 우승를 차지했다. 앞서 치러진 ‘2024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도 두 선수는 복식 2위를 차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했다”라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구민 어려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