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6회 기후변화주간 행사 개최
17~23일 기후변화주간, 21일에는 관련 행사 진행
2015-04-17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광명시는 ‘작은 실천, 큰 변화, 저탄소 친환경생활'이라는 주제로 17일부터 23일까지 1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21일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동참하여 생활 밀착형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시는 4월 21일 공무원 1일 차없이 출근하기 운동을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두시 간 동안 철산상업지구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과 2014년 7월부터 달라지는 탄소포인트제, 기후변화 적응에 관한 홍보 등을 실시해 녹색생활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참여와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