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또피케, 플래그십 스토어 ‘젤라또피케 그랑 메종 한남’ 오픈

자사몰·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디지털 접점 확대 나서

2025-09-04     강소슬 기자
젤라또피케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글로벌 라운지웨어 젤라또피케(gelato pique)가 온‧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한국에서의 전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한남동 카페거리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젤라또피케 그랑 메종 한남’과 온라인 자사몰과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젤라또피케 제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론칭 전날이었던 3일 젤라또피케 그랑 메종 한남에서 열린 브랜드 론칭 파티에는 1000여명 이상이 몰렸다. VIP 초청 파티로 열린 이번 자리에는 글로벌 엠배서더 르세라핌(LE SSERAFIM)과 배우 이주빈, 싱어송라이터 규빈 등 300여명의 인플루언서와 유통업계, 언론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층집을 꾸며 만든 젤라또피케 그랑 메종 한남은 잘 조경된 정원과 함께, 컴포트 푸드 콘셉트의 ‘피케 카페(pique café)’도 운영한다. 크레페로 유명한 피케 카페는 북극곰 소다 등 시즈널 한정 디저트도 판매한다.  2층에는 총 6m에 달하는 대형 곰돌이 벌룬일 띄웠다. 오픈 기념으로 15일까지 피케 베어 풍선 증정과 포토부스, 룰렛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글로벌 엠배서더 르세라핌이 함께한 캠페인 ‘맛있는 기분을 픽해(pique)봐’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해당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젤라또피케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부드러운 착용감의 원단이 강점인 젤라또피케는 달콤한 느낌의 디자인과 심플한 실루엣으로 ‘룸웨어’, ‘룸패션’이라는 패션 카테고리를 만들어 냈다”며 “젤라또피케는 북미와 아시아 등에서 3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