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실종자 중 외국인 3명 신원 확인...단원고 학생 등 2014-04-17 김지희 기자 [매일일보 김지희 기자] 실종자 중 외국인 3명에 대한 신원이 확인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실종된 외국인 3명 중 2명은 필리핀인으로 여성으로 추정되며, 세월호 선원으로 선내 가수로 확인됐다.러시아인 1명의 경우 여성으로 추정되고, 단원고 학생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