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입직원 80명 공개 채용
2010-11-08 홍세기 기자
지방인재, 여성, 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채용에 주력
신보는 이번 채용에서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채용인원의 약 30%를 서울 이외 지방인재로 우선 채용하고, ‘지역별 채용인원 할당제’를 적용하여 지역간 균형 있는 채용을 할 예정이다. 또한, 능력 위주의 개방형 채용을 하여 학력·나이·전공 제한을 폐지하고, 채용인원의 일정률을 장애인, 여성, 이공계 졸업자 등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신보 안택수 이사장은 “이번 채용은 신보의 미래발전을 위해 명예 퇴직과 임금삭감이라는 신보 전 직원들의 고통분담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신보에서는 이번에 지방인재, 장애인, 여성, 이공계 전공자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며, 열린 채용과 전형방법 다양화 등을 통하여 창조적 전문성, 윤리의식, 고객지향 마인드를 동시에 겸비한 미래지향적이고 실용적 사고를 지닌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