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 가동

문 여는 병의원 ․ 약국 확인하세요

2025-09-05     김명일 기자

매일일보 = 김명일 기자  |  영광군은 추석명절 전후인 9.11~9.15(2주간)군민불편 최소화 및 진료공백 예방을 위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언론 보도의 응급실 인력 이탈로 인한 진료 차질 우려 상황에 따른 응급의료기관(2개소) 점검결과 응급실 뺑뺑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이송), 피해사례 발생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연휴기간 내 보건소에‘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 상황을 모니터링을 위해 응급의료기관(2개소), 보건기관, 병의원 66개소, 약국 26개소 등 총 95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하여 일반 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에는 응급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응급실 부담 완화를 위해 경증환자는 동네의원을 이용하고, 연휴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는 군 누리집, 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