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명절 맞이 ‘114번호안내서비스’ 제공
명절 기간 24시간 병원·약국 및 차량 긴급출동 서비스 안내 업체의 경우 해당서비스 신청 시 문의 고객 해당 업체 우선 추천
2025-09-06 김성지 기자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KTis는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자주 찾는 생활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 명절 음식 업체를 안내받아 각종 모둠전, 떡 등을 비롯한 다양한 추석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명절 음식 배달 서비스를 문의하면 해당 업체를 통해 정성 가득한 명절 음식을 집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명절 기간에 운영하는 대형마트의 영업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명절 중 영업시간을 몰라 방문이 불편했던 고객들은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마트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줄일 수 있다. 또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추석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내 주변 병원·약국 정보도 제공하며, 장거리 운전 대비 차량 점검을 위해 근처 자동차 정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 고장 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114에 번호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가입된 통신사 고객센터에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우선번호안내서비스’에 가입하면 특정 상호를 모르는 114 이용자에게 내 가게 정보가 우선적으로 안내된다. 조일택 KTis 데이터서비스혁신본부 본부장은 “매년 명절 시즌 114번호안내서비스에 문의하시는 고객을 위해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전화 한 통으로 쉽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