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4년 ‘섬이 품은 옹진쌀’ 햅쌀 출하
2025-09-08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북도면 신도리 일원에서 재배 중인 고시히카리의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2024년‘섬이 품은 옹진쌀’햅쌀을 출하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브랜드 쌀 생산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해 최초 시행하여 2년 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북도면과 백령면에 20ha 규모의 고품질 브랜드쌀 재배단지를 운영하여 고시히카리 및 하이아미 품종을 19개 농가가 계약재배 중이다. 이날 벼베기 현장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는 브랜드 쌀 생산농가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으며, 농민들과 브랜드쌀 생산 사업의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