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청렴한마당 개최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강원특별자치도, 반부패·청렴 주간 운영하며 다채로운 청렴 활동 추진
2024-09-08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공공부문 의장 강원특별도지사 김진태, 민간부문 의장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이금선)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청렴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 창립된 협의체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직유관단체, 사회단체 등 도내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청렴한마당’은 협의회 회원기관들이 제안한 청렴캠페인 등을 함께 개최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반부패 제도 집중 신고 기간 운영을 비롯하여 청렴 인권 영화제, 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 청렴과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특히, 9월 10일 10시에 대한적십자사에서 개최되는 ‘청렴 제빵 행사’에서는 청렴한 강원·샘솟는 상호존중 ’사랑을 굽다‘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사들이 직접 제빵 활동에 참여하여 만든 빵을 도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민관협의회의 협력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 기간을 ‘강원특별자치도 반부패․청렴 주간’으로 정하고, 행동강령 위반행위 모의신고 훈련,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이번 청렴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새기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