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업무 전화응대 친절도 향상
2015-04-17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 전상주)는『120 미추홀콜센터』가 대시민 서비스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인천시정 업무에 대한 궁금증과 고품질 전화상담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난 2월 24일 상수도 전화민원 상담서비스를 시에서 운영하는『120 미추홀콜센터』와 상수도사업본부의(032-120) 통합했다.이는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의 고유 업무와 전화상담 업무 병행에 따른 업무과중과 시민들의 전화민원 불편·불만을 해소하고 인천시 소통창구 일원화 정책을 위해 취해진 조치다.이에 따라 통합운영 초기에 27%였던 상수도 분야 전화응대율이 이달 초에는 78%까지 향상되는 등 전화응대 친절도가 향상됐다.상수도사업본부는 통합초기 업무미숙 등으로 민원인의 문의콜에 대한 응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장기 대기로 인한 재문의 건수가 많았으나, 점차 업무가 숙련되면서 응대율도 높아졌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제 도입 등 적극적인 전화응대 독려와 지속적인 친절교육 실시로 전화응대 친절도를 향상시키고, 고객이 감동하는 Happy-Call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