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 평택시(을) 지역사무소 개소식 개최
이병진 의원, “지역사무소에서 격 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평택시 발전을 이루겠다”
2025-09-08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시을)은 지역사무소 개소식이 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영, 김승겸, 류정화, 이기형, 최선자 평택시의원 및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이병진 의원의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병진 의원은 개소식에서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라며, “주민분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중한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무소를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병진 의원은 평택에서 생산된 벼를 지역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평택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섰다. 또한, 평택호 수질 개선을 요구하는 지역의 오랜 민원 해결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덕동에 위치한 삼성 반도체 공장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병진 의원은 지난 5월 29일 개원 이후 평택 서부 지역주민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광역버스 ‘안중-사당’신설 노선을 확보하여 통행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더불어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평택시 현화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공모 선정도 이끌어내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평택=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