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연합 ‘남북통일은 우리의 숙명입니다’...‘여수시 화합과 통일 평화대장정’ 개최

2024-09-08     김동환 기자
여쉬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UPF(Universal Peace Federation, 세계평화연합, 세계의장 양창식)는   8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남북통일은 우리의 숙명입니다’라는 주제로 ‘여수시 화합과 통일 평화대장정’ 행사를 여수시 각계 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8일 UPF는 "이날 평화대장정 및 피스로드 행사는 260여 명의 지도자들이 세계평화연합 평화대사에 위촉되었고, 전 세계의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피스로드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채란 경기대 교수의 사회로 국민의례, 축하공연, 공로패 수여, 임명장 수여, 정재훈 UPF여수지부장의 귀빈소개, 이종석 여수시 평화대사협의회장의 환영사, 김경희 박사의 교양강의, 이우범 전남대 총장의 축사, 양창식 UPF 세계의장의 평화강연, 평화대사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정우철 통일준비국민위원장의 피스로드 대출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창식 UPF 세계의장은 평화강연에서 "남북통일은 문선명·한학자 총재님이 주창하신 평화사상을 기반으로 한 세계평화운동으로 가능하다"고 하면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대열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이제 세계적으로 성장하게 될 신통일한국을 준비하기 위해서 여수시에서 평화의 바람을 일으키자"고 강조했다.

한편 UPF는 UN 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지위’를 가진 글로벌 NGO로서 국내에서는 15개 광역시도 및 232개 시군구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