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청년 위한 정책 추진 빛났다
2019년 종합대상, 2020~2022년 정책대상에 이어 5회째 수상
2024-09-09 김현아 기자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정책 추진, 청년과의 소통, 청년지원사업 등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해 2018년부터 시행됐다. 금천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정책대상 3회에 이어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수상하면서 총 5회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청년 심사위원과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 지수를 기준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가렸다. 금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운영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금천청년꿈터 조성 △청년미래기금 조성 △금천청년정책 서포터즈, 금천청년축제기획단 운영을 통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축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및 주거 복지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하며 금천구가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꿈꾸고 도전하는 금천의 청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