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2024-09-09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이천시는 추석 연휴 전후로 관리 감독이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를 악용해 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업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25일까지 환경 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감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 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감시계획을 사전 통보하고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환경 오염 취약업소와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 오염 행위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가동 중단 이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