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실전 투자대회...“국내·해외 리그 1등하면 최대 상금 1억원”

'홀짝' '3천명? Go! Go!!' 등 다양한 이벤트 동시 진행

2025-09-09     이재형 기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삼성증권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삼성증권 종합계좌(01계좌)에 100만원 이상의 주식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의 참가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HTS,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10월 20일까지 가능하다.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는 국내 리그와 해외 리그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2개 리그에서 모두 1위를 하게 될 경우 수령할 수 있는 최대 상금은 1억원에 달한다.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는 총 6개리그로 진행되는데,  국내 리그는 1백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000·100리그)가 진행되며, 1억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해외 리그도 1백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000·100리그)가 진행되며, 1억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5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이번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의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대회 참가 신청 완료 즉시 참가신청 번호가 짝수인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홀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회기간 중 1백만원 이상을 거래한 고객에게 대회 종료 후 모바일로 일괄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실전 투자대회에서 수익률 상위에 들지 못해도 수익률이 1%만 넘으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3천명? Go! Go!!'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대회 참가 고객 중 수익률이 1% 이상인 고객 2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1만원 상품권, 수익률이 3% 이상인 고객 700명을 추첨해 모바일 2만원 상품권, 마지막으로 수익률이 5% 이상인 고객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단, 100만원 이상 거래 필수) 이외에도 대회기간에 포인트를 모아 현금을 받아가는 '포인트 모으기' 이벤트(포인트 상위고객 300명 한정)도 진행된다.